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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2명의 소중한 생명구해 - 궐동파출소, 동탄지구대 자살기도자 구조
  • 기사등록 2011-11-24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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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다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사람과, 차량에 연탄을 피워 자사을 시도한 소중한 생명을 신속한 출동으로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궐동파출소 김태인, 김세인경관, 동탄 파출소 김홍남, 김동현 경관이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 김홍남 경관(왼쪽), 김동현 경관(오른쪽)

 

먼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이 정신병원에 전화해 오산 여관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한다고 연락한 자살기도자를 신고 접수 후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 위치를 파악하여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던 기도자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22시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 미안하다, 죽고 싶다”고 한 자살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위치추적하며 부근을 수색하던 중 연탄을 피우는 차량을 발견 끈질긴 설득끝에 대상자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

 

이에 김경관은 요즘 경제불황 등 생활고 및 교우 문제로 인한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데 좀 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음을 좋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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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4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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