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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표기부터 제대로... - 동해, 독도 오류 표기 시정률30%에 못 미쳐
  • 기사등록 2016-09-25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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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안민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 오류에 대한 신고 및 시정 현황 결과을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의 표기 오류 건수가 600건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박근혜 대통령 성함의 오류 표기 건수는 607건에 달했으며, 총리로 소개되는 등의 직함 오류도 5건이 있었다.

 

미국 CNN, 중국 CCTV, 영국 BBC 등 해외 주요 외신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론에 표기 오류가 있었고, UN, EERE(에너지 효율 및 재생 에너지국) 등의 국제기구 관련 자료에도 오류가 났지만, 문제는 시정률이다. 2/3이상의 오기가 시정되지 않고 있으며, 매해 시정률이 늘기는커녕 들쭉날쭉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외교상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동해와 독도의 시정률이 평균 30%에도 못 미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동해, 독도 등의 국가 오류 시정률이 답보상태다, “대통령께서는 순방 때 패션외교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고 해외에 우리의 것들이 제대로 표기되고 있는지, 하물며 본인의 이름이 오류 없이 표기되는지부터 살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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