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복지위원 21명에 대하여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복지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이날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앞으로 3년간 지역복지 증진 활동을 위하여 추천된 복지위원 대해 위촉장 전달과 복지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오산시 복지현황과 복지사업 안내가 이루어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복지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위원은 관할 지역안의 저소득 주민·아동·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요보호자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선도·상담하고 복지대상자의 권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며, 행정기관, 사회복지시설 그밖에 사회복지 관계 단체와의 협력을 유지하여 지역복지 증진의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11월 29일부터 2014년 11월말까지이며 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