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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대북지원 국제회의 -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지속돼야'강조
  • 기사등록 2016-10-19 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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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정차모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9시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대북지원 국제회의' 축사에서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반대하며 북한 지도부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응분의 제재는 필요하지만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는 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마저 끊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의장 취임 이후 북한 문제 해결과 동북아 평화 구축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국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외교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 경기도,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춘석 국회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 스벤 슈베어젠스키(Sven Schwersensky)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차모 기자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국회출입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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