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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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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인터뷰
“김기성 하면 강하다, 원칙주의자 소리를 많이 듣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이고 정이 많은 사람이고 한마디로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진보주의자입니다”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의 대답이다. 행정부와 도·시 집행부에서 보면 껄끄러운 의원들이 있다. 껄끄럽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선출직 공무원으로 맡은 위임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당연한 모습 일지 모른다. 예리하게 행정부와 집..
2016-09-28 강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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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봉사 따듯한 정을 나누는 평택
“함께하는 봉사, 행복한 평택, 따듯한 정이 느껴지는 평택의 조금이나마 우리 협의회가 도움이 됐으면 해요” 신봉식 고덕신도시발전협의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애향심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사는 지역이나 태어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있어야 출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인 애교심과 더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인 애국심이 생길 수 있다. 평택이 국제신도시로 발..
2016-09-28 강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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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인터뷰
“평택시민 50만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평택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의 대답이다. 지방의회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중요한 업무는 시민의 대표자로 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 예산을 제대로 사용되는지 살펴보며 시민의 어려움을 조례로 입안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회 의장의 성향에 따라 시 집행부의 시민의 목소리가 반..
2016-09-18 강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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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냄새가 진동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보수정당,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땀 냄새가 진동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가고 싶다” 이권재 위원장의 대답이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이끌어가는 것은 바로 ‘정당’ 일 것이다. 정당들은 대통령,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각 당은 능력 있는 좋은 후보를 발굴해, 당 추천장(공천)을 주고 주권자인 국민에게 심판을 기다린다. 중앙당 대표가 직접 226곳의 지방자치단체의 동네, 골목어귀 마다 국민들을 ..
2016-09-05 강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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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가죽수제품의 장인을 만나다(16)
사람이 발에 꼭 맞는 신을 신었을 때 그 느낌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발은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하다. 운동선수들조차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을 할 때 신발을 맞춤으로 제작을 해서 신기도 한다. 모처럼 이렇게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걸어보니 그 기분을 알만하다.
2015-10-13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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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才人)의 뿌리’ 오산을 찾아오다.
오산은 재인의 고장이다. 오산시 부산동에는 재인청(才人廳)의 도대방을 지낸 이 시대의 마지막 화랭이라고 하는 故 이용우 선생 가문이 대를 이어 살고 있었다. 현재도 그 후손들이 부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래서인가 부산동에서 멀지 않은 마등산 자락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인 경기도당굿의 남부지사가 자리하고 있기도 했다.
2015-10-06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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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가 무슨 사연으로 화장품 대리점을?
김태연대표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자연과학계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한 마디로 석사과증을 마친 전문의료인이다. 그런 김태연대표가 어떻게 화장품을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오휘’ 오산시청점의 대표가 되었을까?
2015-09-25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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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치유능력이 있다는 오은주작가
오산시 오산로 132번길 29(원동)에 소재한 오산 원일중학교. 이 학교 학생들은 남다른 미술시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술교사 오은주(여, 46세) 작가는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미술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치유의 사고를 알려주고 있다. 매일 학교로 출근해 학생들과 만나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항생들의 감성을 일깨운다고 한다.
2015-08-30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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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여생 오산시민을 위한 일 하고 싶어
25일 오후, 세교1단지 입주자 대표회의실에서 만난 조옥수 입주자 대표 회장은, 전남 곡성이 고향이다. 학교를 마친 후 서울로 상경하여 목공예 제품을 생산하는 개인 사업을 하다가 그만두고, 오산에 연고가 있는 직장을 잡아 오산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그 세월이 벌써 세상이 세 번이나 바뀌는 30년이 지났다는 것이다.
2015-08-25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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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지회장님,정말 ‘여장부’ 맞습니다
단순히 여인이라기보다는 ‘여장부’라는 말이 딱 어울릴 듯한 김미정 지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김미정 지회장을 만나는 순간, ‘여장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자신도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땀을 흘리며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2015-08-18 하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