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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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꿈·희망 심어 주고파 3월 중순 어느 봄 날, 온전한 감성으로 시(詩)를 노래하는 여류시인을 만나 따스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민희 오산문인협회 지부장. 그녀는 등단에 앞서 첫 시집을 출간했다. 오랜시간 차곡차곡 써 온 일기장이 시집(詩集)으로 잉태한 것이다. 시 한 편을 읽고 눈물을 흘릴 만큼 섬세한 감성을 지녔고, 여러 편의 책을 펴낼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2013-03-1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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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철철 넘치는 남자 나이 60에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샀다. 물론 가족들의 만류는 거셌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꿈에 그렸던 이 놈을 타고 전국으로 오지탐험에 나섰다. 더욱 가까이서 자연과 숨 쉬고 싶어서 였다. 2013-01-08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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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명문 위해 열정 쏟겠다' 갈등을 봉합한 학교법인 오산학원이 마침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학교법인 오산학원 이사장은 사실상 장기간 ‘공석’이었던 만큼 새얼굴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임계순 오산학원 이사장은 ‘성실과 검소’를 좌우명으로 지향하고 있다. 임계순 이사장을 만나 차 한 잔을 나눴다. 2012-12-17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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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은 환경파수꾼 물 맑은 곳에만 산다는 쉬리, 꺾지 등이 노닐던 냇가를 바라보며 자란 소년. 그의 눈에 비치는 자연은 더불어 살며 보호해야 할 존재다. 이제 그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됐고 자연을 지키는 파수꾼이 됐다. 2012-12-05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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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보다 쉬운 일은 없다” “세상에 장사 보다 쉬운 일은 없다.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신념 갖고 제공하면 손님이 그것을 먼저 알고 찾아 온다.” 천정무(53·오산시 세교동) 오산중앙전통시장상인회 총무의 말이다. 근면·성실하면 돈은 벌리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천 총무는 말한다. 1·4후퇴 때 월남한 아버지와의 이른 이별, 두 번의 사업 실패까지 그를 에웠던 ‘올무’를 이겨내고 연매출 수십억원의 경영자가 되기까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2-09-12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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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오산라이온스클럽회장 어릴 적부터 그리던 생을 실현하는 사람이 있다. 집안의 종손으로, 장남으로 일을 해나가며 ‘인생’을 성취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땀 흘려 번 돈을 남을 위해 내어놓기까지 쉽지 않지만 그 돈이 힘든 사람들에게 갔을 때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느낀다. 이재구 오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만나봤다. 2012-07-19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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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권용성 오산소방서장 오산 소방서로 발령 받은지 두 달 조금 지났지만 업무 파악과 일에 대한 업무처리 만큼은 한 치의 오차도 없고,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 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권용성 서장을 본사 김민수 기자가 만나봤다. 2012-02-2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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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 경기도 의원 제8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1년여가 흘렀다. 264회 정례회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우리 지역 도의원으로 박동우 의원(민·교육위원회)이 있다. 지역 집중화를 꿈꾸는 아이디어 뱅크, 그를 만나봤다. 2012-01-0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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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수 충청연합회장 ''저희 충청연합회는 1991년 4월 8일 뜻이 있는 충청인 10여 명이 발기하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1998년 9월에 회관 부지를 마련해 3층 건물을 건축하여 회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02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충청인의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1-12-19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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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호남연합회장 ''옆 사람이 행복해야 곧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박희주 호남연합장. ''어느덧 타향을 지나 삶의 터전과 자손들의 고향이 된 오산시의 명예로운 시민으로서 .. 2011-12-12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