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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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력위협과 핵무기 최근 북한의 무력위협이 심각한 수준이다.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준비,개성공단 폐쇄운운 하는 등 협박수준이 과거에 비해 다양하고 치밀해 졌다. 우리에게 최대 위협이 되는 핵무기를 알아 보자. 2013-04-11 문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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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길 천지에 또 둘레길? 아모레퍼시픽둘레길 사업. 이는 기존 여계산도보코스 5.86km 구간에 아모레 사업장까지 500m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증설 구간은 여계산 정상 부근에서 아모레 회사까지이며 시 관계자에 의하면 나무를 베는 것도 아니고 조그맣게 길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사업비는 총 1억5천500만원이며.. 2013-03-25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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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 그들만의 잘못인가 고위 관리의 그릇된 법적사고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올바른 법의식을 가질 수 있겠는가. 또 대학입시제도를 변혁해 사람을 중시하고 사람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심각한 주차문제를 야기하는 고시텔(원)은 더 이상 증설되면 안 된다.” 2013-02-08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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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키자 '어린이보호구역' 통학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경제적 처리를 위해 브로커가 개입하기도 한다. 한 순간에 자식을 잃은 비통함이야 어디에도 비할 데가 없겠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원만한 처리를 원하는 2013-01-2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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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거인의 고단한 삶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연이은 한파로 몸과 마음이 덩달아 꽁꽁 얼어 붙는다. 그 중심에서 폐지수거인들이 감내해야 할 이 겨울은 더욱 냉혹하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고령이거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들이다. 고연령층의 폐지수거인들은 안전문제가 특히 우려되고 있는데 지자체나 정부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012-12-20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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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토사구팽 비정규직,남의 일?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토끼 사냥에 사용했던 개를 삶는다’고 풀이한다. 바꿔 말하면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차 없이 버린다는 뜻이다. 2012-11-26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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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기재보류, 정답인가? 기말고사가 한창이던 화성시의 어느 중학교. 방과후 학교 근처 후미진 곳에서 이 학교 학생인 A군이 같은 학교 B군에게 매를 맞고 있었다. 이어 8명이 A군을 에워 쌌다. A군은 B군에게 얼굴 부위와 다리 등 수십여 차례를 맞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지나가다 목격한 학부모에게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병원 3곳 응급실을 전전했고, 앞니 보정수술까지 받았다. 2012-10-29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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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노트] 법보다 '사람 존중하는 세상' 오는 17일은 제64주년 제헌절이다. 이는 국경일의 하나로 1948년 7월 17일 헌법이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조선왕조 건국일과 발 맞춰 과거의 역사성을 이었다고도 알려졌다. 2012-07-16 o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