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메뉴 닫기
문화소식
-
오색시장 이야기(7) - 김장고추시장
7월 중순이 되면 오산 5일장과 멀지 않은 오산동 345에 소재한 오산문화원 후편에 있는 팔각정 앞 도로변이 온통 빨갛게 칠을 해 놓은 듯하다. 바로 이 도로변에 줄 지어 고추 시장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7월 중순부터 김장철이 끝날 때까지 형성된다는 고추시장은, 오산 장날과 함께 3일과 8일에 열린다.
2015-08-18 하주성
-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남미여행은 주로 배낭여행자들 사이에서‘끝판 왕''으로 통한다. 이유는 지구반대편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치안 상태가 불안정한 나라들이 많고, 지금이야 여러 정보가 넘쳐나지만, 몇 해 전만해도 믿을만한 정보가 없던 터였다. 또 경비도 무시하지 못하는데,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르지만, 대략 1년 정도 여행하면 3000만 원정도 소요된다.
2015-08-17 honey
-
오색시장 이야기(6) - 장날 재미는 흥정
13일, 오산 5일장 날이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판을 벌이고 있다. 10시 경에 오색시장 인근에 서는 오산장으로 나갔다. 말복(12일)이 지나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고 생각을 한 것이 오산이었나 보다. 바깥 날씨는 그야말로 찜통이다.
2015-08-13 하주성
-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사랑 사진전시회
오산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산시청 로비에서 아트패밀리 ‘만감’의 주최 및 주관으로‘광복 70주년 기념 독도사랑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2015-08-12 honey
-
문화갤러리에서 작가 김수직을 보다
오산시 현충로 100에 소재한 오산 문화 갤러리 2층과 3층에는 ‘2015년 오산연고 작가 발굴전’이 열리고 있다. 9월 13일까지 전시가 될 이 작품은 김수직(2층)과 안민욱(3층) 작가의 작품이다.
2015-08-06 하주성
-
올 여름 농어촌 체험을 즐겨보자
근자에 들어 각 방송사에서 인기리에 진행을 했던 ‘아빠 어디가’나 KBS-2TV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농어촌 마을을 찾아다니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본 후 경기도에도 농어촌 체험마을이 상당히 늘어났다.
2015-08-03 하주성
-
치매어르신들의 ‘기억’엔 어디가 있나?
7월의 무더위로 숨이 막힐 듯한 31일 오후. 오산시 현충로 100에 소재한 문화공장오산을 찾았다. 이곳 전시실에서 ‘기억으로 다가서기’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실에는 ‘기억’이란 주제로 미술수업을 받은 운천초 485명, 오산중 354명, 오산고 80명의 그림 외에, 오산미술협회와 오미회 회원들의 지도로 사회복지관내 치매노인 28명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5-08-01 하주성
-
오색시장 이야기(4) - 10년전엔 중앙시장
오산을 찾았던 것은 2005년 2월 3일이다. 궐리사 취재를 들어갔던 날, 날이 추웠다는 기억이 난다. 마침 오산장날이라고 해서 오산장을 찾았다. 그 당시에는 오색시장이 아닌 중앙시장이라는 시장명(市場名)을 사용하고 있었고, 장은 물론 장 주변에도 수많은 난장들이 줄 지어 서 있었다
2015-07-29 하주성
-
“5일장 날에는 하루 3만 명이 몰려와요.”
28일 오후 찾아간 오색시장 5일장. 예전에는 이 장을 그냥 ‘오산장’이라고 했다. 오산시 오산로 272번지에 소재한 (사)오산 오색시장 조합번영(상인)회 김병도 회장은 5일장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바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찾아온 손님을 맞는다. 오색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3년간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5-07-28 하주성
-
오색시장 이야기(3) - 장시의 기능
장이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하기에 장에서는 주변의 모든 이야기를 접할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장을 나가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2015-07-25 하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