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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보건소, 동남아여행 설사감염 주의 설사감염병 해외유입 전년 비해 2.8배 증가 oshong 기자 2017-03-09 15:38:33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세균성이질 등 설사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전년에 비해 2.8증가하였으며, 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한 후 발생하고 있어, 동 지역을 여행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발생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 2.28.기준 ‘1610’1728건 발생, 세균성이질(15), 파라티푸스(5), 장티푸스(3),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3), 콜레라(2) 순으로 발생

⁕⁕ 발생국가 : 필리핀(13), 캄보디아(3), 인도(3), 라오스(2), 인도네시아(2)

 

아울러 오산시는 해외여행에 따른 설사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몇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출국 전)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해외질병)를 방문하여 발생위험 감염병을 확인

- (장기여행 시) 감염내과 및 해외여행클리닉을 방문상담 후 A형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예방접종

- (여행 중)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귀국 후)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발생 시

- (공항에서 발생 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후 증상신고 및 검사

- (귀가 후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여행 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 및 치료 실시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