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 요양원에서의 마지막 봉사활동
3월부터는 새로 입소 할 5학년 아이들과 함께
oshong 기자 2012-02-17 13:11:40
oshong 기자 2012-02-17 13:11:40
2012년 2월 11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매 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힘찬 요양원(오산시 원동)과 사랑샘 요양원(오산시 지곶동)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장식모빌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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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2011년 3월부터 아이들의 정서적인 함양을 위해 비나리반(5학년), 한마루반(6학년)이 나뉘어 각각 다른 요양원으로 정기적으로 해왔다.
단순한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매 달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특히 6학년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봉사활동이 되어 어르신들의 덕담과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며 느꼈던 활동 소감이 오고가며 뜻 깊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올 3월부터는 새로 입소 할 5학년 아이들과 함께 2012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