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와 이마트 오산점(점장 피범희)은 사회공헌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20일 ‘희망하우스’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마트 희망나눔봉사단은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2가구를 추천받아 자원봉사센터내 해피하우스 집수리단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대상 가구들이 필요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단장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 봉사단원들이 도배를 하고 있다.

피범희 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봉사단원들이 낡은 씽크대를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