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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태양유통’ 매주 수요일 육류 30팩씩 지원 갈영수 기자 2021-12-02 13:57:40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대표 천정무)에서 관내 저소득가구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육류 30팩씩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 육류 기부

‘태양유통’은 2016년부터 중앙동에 현물기부하고 있는 중앙동의‘착한가게’해뜰 2호점으로서 현재 최장기간 기부하고 있는 업체이다. 그동안 후원해 온 육류는 중앙동의 나눔냉장고인 ‘해뜰냉장고’에 저장되어 수많은 관내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 등에게 전달되어 생계부담을 덜며 큰 도움이 되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위기상황과 집합금지로 인해 잠시 후원이 중단이 되었지만, 자발적인 후원 재개 요청으로 다시금 육류를 매주 제공하게 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식단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후원의지가 대단하신 우리 중앙동의 최고참 착한가게이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후원을 이어오기가 쉽지 않을텐데 매주 후원을 지속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저소득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