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공공기관 수장과 경찰 간부 등 4명이 도박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화성동부경찰서 A경위, 오산시시설관리공단 B이사장 등 4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11월10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오산시 원동 식당에서 판돈 120만원을 놓고 도박(화투)을 벌인 혐의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한편 경찰은 A경위를 11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