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소방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오산의용소방대 5월22일 중앙시장지역대 발대
oshong 기자 2013-05-22 15:14:00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권용성)는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에 상인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을 확보하고자 오산의용소방대 중앙시장 지역대를 5월22일 발대했다.
▲ 오산소방서는 오산의용소방대 중앙시장 지역대를 5월22일 발대했다.
여기에는 곽상욱 시장, 지역인사 및 의용소방대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발대는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 상인 중심 자율적 소방안전 확보가 목적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용된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장 내 순찰활동, 화재예방활동, 초기 진압활동 및 소방활동 보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임용된 전통시장 의용소방대원들은 초기진압 및 소방활동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지역대장으로 임용된 강신규 대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에서 최초로 정원 20명을 확보한 명실상부한 시장지역대가 탄생되었다”며 “‘전통시장 소방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와 본대에서 20년 간 쌓아온 노하우로 안전이 확보된 중앙시장에서 참 봉사실천의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