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6~7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꾸러기 충치예방교실 프로그램’을 12월11일 마쳤다.

11일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 금년 마지막 프로그램은 혜명유치원 원생 34명이 참석해 치과 적응훈련 및 치아검사, 구강보건교육과 바른 잇솔질 교습 등을 체험했다.

▲ 오산시 보건소 2013년 꾸러기 충치예방교실이  12월11일 마쳤다.

▲ 기본적 구강검진, 잇솔질 방법 교습 등의 내용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기본적 구강검진, 잇솔질 방법 교습 등 구강보건교육, 불소를 치아에 도포해 치아우식증(치아면에 서식하는 세균으로 감염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불소도포 체험 등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놀이·체험·동영상 등을 활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 시기에 올바른 잇솔질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아이들의 평생 치아건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