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3월19일 두곡동 마을회관에서‘2014년 함께 나눔 오산시농협봉사단’발대식을 갖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근 농가에서 감자심기, 쓰레기 수거, 농장환경정리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오산시 농협봉사단이 3월19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농협 임·직원 40명은 결의문을 채택한 뒤 농촌인력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로 다짐했다.

▲ 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봉사단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최현우 지부장은“농업·농촌은 우리의 미래며 소중한 자산임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기택 조합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영농자재 지원, 일손돕기 등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