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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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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담학생 전학에 담당교사 자살
학교폭력에 가담한 학생 전원이 징계를 받아 타 학교로 전학조치되자 생활인권담당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일 화성동부경찰서와 A학교에 따르면 오산시 A중학교 생활인권부장 B교사(47)가 지난 17일 오후 2시쯤 학교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경비원에게 발견됐다.
2012-09-25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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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상대로 자릿세 갈취
화성동부경찰서는 오산시 오산동 중앙시장에서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상인회를 만들어 상인들에게 노점천막 설치비, 자릿세 등 명목으로 1인당 월 1~4만원씩 19개월 동안 1천770만원을 갈취한 J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산 중앙시장에서 상인회를 결성한 뒤 각각 회장, 총무, 조장 등 직책을 이용해 상인회에 가입한 상인들만 노점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2012-09-21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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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닥치는 대로 난동·행패
화성동부경찰서는 음식점 영업을 방해한 뒤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우고 경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K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쯤 오산시 궐동 중국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왜 중국여자를 종업원으로 쓰냐”며 욕설과 함께 업주를 걷어 차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2012-09-1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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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아내 추방, 홧김에 흉기 소지
길거리에서 불특정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위해를 가하려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거리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려 한 P씨(36)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P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 건(Taser Gun-권총형 전기충격기)으로 제압하면서 검거됐다.
2012-09-11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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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선배와 싸우고 기물 파손하고
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藥)이 되지만, 과하면 독(毒)이 된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이 투숙한 여관에서 행패를 부린 S씨(35)와 술에 취해 선배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K씨(41) 등 2명을 각각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09-11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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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이자 갚기 위해 '밤손님' 행각
잠금장치 등 비교적 보안시설이 허술한 상가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조사 결과 K씨는 최근까지 동탄·태안 일대에서 보안시설이 허술한 상가를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2012-09-10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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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바바리맨 두얼굴
경찰에 따르면 평범한 회사원으로 가정을 가진 G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회에 걸쳐 늦은밤 집으로 가는 여고생들을 상대로 남근을 노출하는 등 성적수치심을 일으키게 했다.
G씨는 지난해 5월 같은 범죄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2012-09-0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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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강력범죄로 '불심검문' 부활
아동성폭행, 흉기난동 등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자 경찰이 불심검문(不審檢問)을 재개키로 했다.
2년 만에 부활되는 불심검문이다.
불심검문은 특정 범법행위나 용의자 등을 수배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대로(大路)나 주요 목에서 차량을 정지시킨 뒤 운전자 신분을 확인하거나 소지품 따위를 검사하는 행위다.
2012-09-03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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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상대로 행패부린 골목조폭 쇠고랑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노래연습장 등 업소에서 돈을 요구하며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이른바 골목조폭이 경찰에 적발됐다.
업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배중인 L씨는 97년부터 최근까지 2달에 1번 꼴로 벌금처분을 받는 등 실형 3회, 집행유예 2회 등 모두 40차례에 걸친 형사처분을 기록하고 있다.
2012-08-19 os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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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에 눈 먼 남편, 아내 청부살해
보험금에 눈이 멀어 자신의 아내를 해외에서 원정살해토록 청부한 남편이 범행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DNA 때문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수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중국에서 아내를 살해하도록 청부한 혐의(살인교사)로 K씨,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L씨 등 2명을 각각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2012-08-04 oshong